Our hearts are broken over the destruction of this national treasure. Our prayer is that something like this will never happen again. We created this banner and these picture as a sign of respect and mourning for Sungnyemun.

말표 사이다를 아세요?

마침 어제 문화관광부에서의 미팅에서 미디어U의 필로스님으로 부터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바로 한국 최초의 사이다가 구두약으로 유명한 말표에서 만든 ‘말표 사이다’ 였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마침 네이버에서 찾아봤는데 지식인데 비슷한 질문들만 몇 개 있고, 말표 사이다가 진짜 있었다는 듯한 오래된 과거의 일기로 추정되는 글만 몇 개 찾았네요.

마침 기억난 김에 스펀지 홈페이지에 들려서 제보도 하고 왔답니다. 이전 지식들 검색해보니 이런 질문이 없더라고요.

‘구두약 회사에서 (사) (이) (다)도 만든 적 있다.’
‘대한민국 최초의 사이다는 (말) (표) 사이다다.’

정도로 올려두었는데요. 연락 올지는 미지수… 스펀지에 나가면 필로스님 외 어제 이 이야기 나누신 분들께 꼭 쏠게요~ +_+)/ (근데 스펀지 나가면 상금 주나요? 덜덜덜)

그나저나 마침 시청자 게시판에서 재미있는 제보를 발견했는데, 윈도우의 최고의 게임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지뢰 찾기] 게임에는 무조건 첫 번째 클릭부터 죽을 수 없다는 이야기였는데요. 신기하게도 계속 F2 누르며 도전해봐도 죽을 수 없군요. 게임 알고리즘 상에서 첫 번째는 죽지 않도록 설정해 둔걸까요? ^^;

블칵의 휴가를 건 ‘대 도박판’!

어제 저녁에는 골빈해커 블로그에 이상한 글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1. the Blogcocktail 이라는 이 글이 무슨 글인지 궁금해 하셨을 분들이 많지 않으리라 생각하지만, 이 글을 바로 어제부터 12월 20일까지 무려 약 1달이 조금 안 되는 기나긴 기간 동안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매일 블로그칵테일의 직원 분들이 써나가는 릴레이 소설 미션입니다.

사실 왜 이런 릴레이 소설이 시작되게 되었는지 살펴보자면, 지난주 12월 달력을 살펴보던 도중 12월 24일이 바로 월요일로 샌드위치데이(저는 처음 이 용어를 몰라서 연인들끼리 샌드위치 만들어주는 날인지 알았습니다.) 인걸 확인하고, 22일 토요일, 23일 일요일, 25일 공휴일 이건만, 24일 월요일만 우울하게 회사에 출근할 수 있겠는가 라는 고민에서 시작하여 그렇다고 마음대로 쉬는 것도 안되고 직원들이 모두 회사의 일을 제외한 다른 미션을 정하고 그것을 달성하면 24일을 쉬는 날로 공식 지정하기로 하였답니다.

블로그칵테일은 조직 구조상 HappyMaker 라고 불리는 주로 서비스 개발을 담당하는 팀과 Angels 라고 하는 서비스 운영부터 사업 제휴까지를 총괄하는 팀 그리고 Island 라는 경영 팀으로 나누어 지는데요. 이 중에서 HappyMaker가 달성하기로 했던 미션이 바로 이 릴레이 소설입니다. 골빈해커님을 시작으로 HappyMaker 분들이 사원 번호 순서대로 끝나는 날까지 계속 돌아가는 형태랍니다. 아직은 조금 덜 아스트랄한 형태로 진행 되고 있으나 아직 많은 날들이 남아있는 터라 과연 이 릴레이 소설의 끝은 어떻게 될지 많이 궁금해 있는 상황이고요.

중간에 혹시라도 하루라도 소설을 빠트리고 안 쓰는 날이 생기면 HappyMaker 뿐만이 아니라, 모든 블칵 전 직원이 24일은 물론이거니와 25일도 나와야 할지 모르는 벌칙의 세계로 빠지는 말 그대로 휴일을 담보로 건 무시무시한 도박의 세계(휴일내고 휴일 먹기~)이니, 앞으로도 두 눈 크게 뜨고 이 소설의 행방에 대해서 기대해 주세요. 아마 블로그칵테일의 모든 직원들이 등장하는 헤리포터를 능가하는 어마어마한 판타스틱 스릴러 소설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릴레이 소설이 올라오는 블로그카페 페이지 : http://team.blogcocktail.com/novel

그럼 과연 블로그칵테일의 직원들은 무사히 24일을 휴일로 만들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Angels의 미션은 과연 무엇일까?

기대해 주세요. 다음 기회에 계속!

Ps. 저는 정말 꼭 성공하길 바라고 있답니다. (진심) 저도 쉬고 싶어요~ ㅠ_ㅜ/

그냥 잡담 몇 가지…

#1.
몇 주전에 심한 목 감기에 걸렸었는데, 계속 병원을 안가니 약국에서 구입한 약은 먹을 때는 감기 기운이 사라지는데 하루만 안 먹어도 다시 감기 기운이 올라와서 언제 시간 내서 병원을 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해두고 아직까지 감기약만 먹고 있습니다.
감기가 계속 목이 부어버리는 탓에 감기약 + 목 감기에 좋은 약도 같이 먹고 있는데 하루 3번 꼬박 꼬박 먹어야 하는데 단점이라면 이 약이 독한 건지 수면제가 많이 들어있는 건지 취한 사람 마냥 헤롱 헤롱 거리다가 픽 쓰러져서 잠에 들어버리기 일수 입니다. 장점이라면 요즘에는 밤에 잠은 잘 잔다는 점일까요? T_T

거기 까지는 괜찮았는데 그와 함께 요즘 다시 찾아온 두통과 입술과 입술 주위가 난장판이 되어서 찢어지고 조금만 입을 벌려도 또 상처가 벌어지는 탓에 아파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두통이야 타이레놀이면 바로 몇시간은 편안히 보낼 수 있지만, 입술 주위에 상처들은 또 얼마나 오래 갈지… OTL

#2
멋진 리트머스 분들과 함께 간단하게 이야기 조금 더 나누다가 조금 전에 겨우 사무실에 도착했습니다. 슬슬 내일 오전에 가져갈 자료들 마무리 하고 집에 가서 쉬고 아침에 다시 미팅 장소로 출근해야 겠어요. T_T

작년까지만 해도 연말이라고 정신 없진 않았던 것 같은데, 1년 만에 이리 변해 버렸으니, 내년에는 얼마나 더 바빠질지. 흑.
내년 계획안만 확실해지면 정말로 두발 편히 뻗고 푹 잠도 자보고 아무 생각 없이 하루 종일 Wow(와일드해머 서버에서 즐겁게 놀고 있습니다. +_+)도 해보고 친구들하고 술도 많이 마시고 펑펑 놀꺼에요. (이제 Goal 달성하는건 실무팀 여러분께서 힘내주셔야 합니다. 후훗)

#3
2004년 처음 서비스를 준비했고, 2005년 창업 경진 대회에 출전할 때만 하더라도 계획과 목표 그리고 자신감만 있으면 되었었고, 2006년에는 거기에 비전만 더 있었으면 되었는데, 이제는 거기에 숫자까지 있어야 되는군요.
그래도 머 나름 점점 성장해 나가는, 이렇게 숫자로 무언가를 보여줄 수 있는 회사로 커나간다는 사실 그 자체는 늘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Ps.
그나저나 아까 김중태 원장님의 이야기가 귀에 맴돌아서 계속 생각해보니 돈 있으면 세상에 사업 못 할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라고 하지만 다행히(?) 돈 있어도 사업 못 하는 사람 있고(많을지도?), 돈 없어도 사업 잘 하는 사람이 있기도 한 것 같습니다.(어쩌면 이것도 많을지도?) 헤헤

Ps2.
예전에는 예약 포스팅으로라도 꾸준히 글을 올렸는데, 요즘은 정신 없다는 이유만으로 블로그에 글도 못 쓰고 있습니다. 블로그칵테일 대청소때 사진들을 포함해서 올릴 이야기들 참 많은데…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