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31.2007

지난주에 고슴도치플러스에 다녀왔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안철수연구소때부터 알게 된 인연으로 무작정 놀러 갔었는데, 이런 분위기 참 좋아합니다. 어떤 벤처 기업이든 벤처 기업에서는 이상하리만큼 벤처 같은 향수가 물씬 풍긴다고 할까나요?
마침 오늘 사무실에 방문하셨던 알토스의 김한 대표님께서 하셨던 이야기가 참 기억에 남아요. 돈을 벌기 위해서만 노력하면 오히려 재미를 잃어서 돈을 벌지 못한다고요. 누구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서비스들 만들어 나가고 또 거기서 행복을 찾아가는 것, 그러면 거기서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돈이 생겨나는 것. 그걸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곳도 바로 벤처이고, 결국 그게 벤처가 성공할 수 있는 이유이기 때문인 것 같아요.
07.23.2007
사실 나 역시도 여느 사람들과 똑같이 너무나 여린 사람이라, 충고를 위해서 한 이야기라고 해도 가슴 아픈 이야기에는 상처 받고, 섭섭한 이야기들에 섭섭함을 느끼는 평범한 사람 중 하나다. 그러면서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를 가장 힘이 날 수 있게 해주었던 것들은 바로 긍정적인 이야기, 눈빛(으로 바라봐 주는 것?)들에 있었던 것 같다.
어차피 나아가야 할 길이라면, 차라리 그 길에서의 못한 일 보다는, 잘 한 것들을 찾아서 잘못된 점을 안 하는 방향보다는 잘하는 점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 아직까지도 그게 나한테는 가장 효과적인 자극제가 되어주었고, 보통 평범한 사람들 대부분에게 먹히는 일이 아닐까?
몇 번의 실수와 상처 끝에 더 느끼게 되었던 것은 바로 이것이었던 것 같다.
‘애정 어린 비판보다는, 애정 어린 포옹이 더 큰 활력소가 된다.’
easysun님의 콩쥐의 푸념을 보며 문득 시작한 글.
결론은 웹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보기 위해 오늘도 피땀 흘리는 수 많은 벤처 기업들!! 힘내시라고요~>_<)/
언제든지 삶이 힘드실땐, 에너지가 필요할 땐, 저희 사무실로 찾아오시면 따끈한 FreeHug와 시원한 소주라도 서비스 해드릴게요~
Ps.
나 역시도 내 자신의 감정이 매우 카멜레온 적인 것 같아서, 되도록이면 주위에 행복한/긍정적인/밝은 감정들이 풍부해질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는 것 같다. 무의식적으로라도.
덕분에 내가 밝아질 수 있고, 그래서 나 또한 다른 누군가에게 그런 감정들을 전달해줄 수 있을테니깐.
07.20.2007
다들 맛난 점심 먹으러 간 시간에 잠시 사무실 바로 앞에서 자주 인사하던 같은 건물 다른 분에게서 들었던 한마디입니다.
‘RC카 테스트용 나오면 하나 주세요.’
이제는 사무실에 RC카도 늘어나서 총 4대가 돌아다니고 있고, 사무실 내/사무실 앞에 도로에서도 헬기 날리며 놀다보니 주위에서는 RC카 만들어서 파는 회사로 보였나 봅니다. 하핫
기왕 이렇게들 온라인/오프라인에서까지 생각하시는 거, 나중에 올블 기념품으로 올블 RC카라도 만들어볼까? 라며 상상했답니다. 하핫~
Ps.
올블로그 제 1회 포럼은 많은 분들 덕분에 잘 끝났습니다. 준비가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과 참여 감사드립니다. ^^* 다음 제2회 포럼 때는 이번 포럼 때의 경험을 살려 더욱 즐겁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들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서, 포럼 때 나온 이야기들에 대해서 하고 싶었던 몇 가지 이야기는 다음에 기회 되면 꼭 포스팅 하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