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8.2006
드디어 긴 시간 동안 개발에 임했던 올블로그 v2.3이 정식으로 오픈 했습니다. 오랜 기간 너무나 많은 노력 끝에 나온 저희 작품이자, 저와 골빈해커님만이 아닌 새로운 팀에서 수많은 연구와 노력 끝에 탄생 시켰다는 점이 가장 큰 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겉으로도 많이 바뀐 것이 느껴지지만, 기존의 닷넷 기반의 사이트에서 완전 PHP로 전환했다는 점도 주목 해볼만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서버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서 더 이상 거금의 윈도우 라이센스를 구입할 자금이 없는 중소기업으로써는 나름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할까나요. 흑
어쨋든 수많은 블로거 분들의 응원과 여러 조언들을 읽느냐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심지어 올블로그 태그에서는 열심히 댓글을 달기로 하였건만 하루 종일 올블로그 서비스 테스트와 더불어서 버그 찾고 신속하게 고치기 등 24시간 대기 모드로 정신이 하나도 없다 보니 올블로그 태그에 [댓글 0개 글]이 보일 때마다 어찌나 가슴이 아픈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저희가 그 동안 노력한 작품이 더 많은 분들에게 보여질 수 있었고, 다행히도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더 많다는 점에 오늘 하루는 저희 모든 가족들이 행복하게 다리 쭉 펴고 잠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나은 올블로그로, 블로거들에게 좋은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세요.
그리고 오늘 이렇게 좋은 서비스로 오픈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도와주신 337명의 베타테스터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12.14.2006
지금으로부터 딱 작년인 2005년 11월에 광운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드디어 사무실이 생겼다.(사무실들이 후기)’라며 즐거워한지 딱 1년이 조금 지난 현재, 드디어 새로운 사무실을 얻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계속 새로운 가족들이 늘어나면서 방을 한개 더 얻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늘 다 같이 한 방에서 생활하지 못하는 것에 아쉬워하던 터에 드디어 커다한 한 방에서 생활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번 사무실 입주의 가장 큰 의미라고 한다면 아직 투자 건에 대한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현재까지의 자체 매출을 통해서 이전하게 되었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다고 특별히 SI에도 손대지 않았고, 순수 현재까지의 자본금과 그 동안의 꾸준한 매출과 저금으로 이렇게 조금 더 포근한 사무실을 자력으로 이사 갈 수 있었다는 것은 어쩌면 이제 막 1년이 안된 벤처기업으로써는 자랑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흔히들 저비용 고효율 회사라고 합니다. 흑흑)
물론 갑작스레 큰돈이 생긴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어마어마하게 빤짝 빤짝 멋지고 화려한 사무실은 아니지만 앞으로는 저희들의 넘쳐나는 꿈과 사랑이 있기에 더욱 아름답고 포근한 사무실로 커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다가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물이라고 생각하니 더욱 애착도 가고 말이죠. ^^;
거기에 아주 예전부터 꿈꾸던 커다한 화이트보드가 벽으로 된 사무실도 특별히 주문 제작해서 만들려고 계획을 잡았습니다. 창문이 없는 방향 쪽의 벽면을 전부 화이트보드로 꾸미려고 하고 있어요. 아마 구글을 뛰어넘는 올블로그의 어마어마한 미래들을 앞으로는 이곳에서 전부 만나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헤헷.
아무튼 조금 사무실 이사가 진행되면 보다 많은 이야기들, 실제 이사 도중의 글들 올리도록 할게요. 혹시라도 그동안 새로운 보금자리를 꾸미는 것에 있어서 멋진 아이디어 있으시면 댓글이나 트랙백으로 보내주세요. 꼭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제) 오늘 도라에몽님, 유쪼파님, 봄날님과 저녁식사 도중에 나왔던 아이디어로는 사무실 바닥에 각각 나라별 지도들과 국경을 그려둬서 해당 국가의 지역에서는 해당 나라말로 이야기 하는 외국어 학습을 위한 방법도 나왔습니다. 다들 한국 지역에서만 보여서 놀지 않겠느냐? 라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있었고요. 헤헤
12.13.2006

어제는 정말 몇 초의 타이밍 때문에 실패했는데, 116까지 동원한 정확한 타이밍과 클릭 한방으로 설날 표를 예약해냈습니다! (나름 감격 중 ㅠ_ㅠ) - 인터넷 세상이 너무 좋아요! 일찍 일어나기만 하면 표를 예약할 수 있는 편한 세상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