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1.2006
사람 사는 곳이 늘 그래요. 스포츠 응원장도 그렇고요. 심지어 길거리에서 바둑을 두고 있는 분들과 그 주위에 모인 분들, 학교, 회사 등. 누군가 싸울 수도 있고, 그걸로 누군가는 섭섭해할 수도 있고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 사는 곳 자체가 늘 나쁘지는 않거든요. 그 중에서도 따뜻한 이야기들도 있을 수 있고, 서로간에 새로운 인연도 만들 수 있는 거니깐요. 늘 아웅다웅 하면서 살아가지만 그래도 그게 사람 사는 곳이고 늘 다른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느낌이잖아요. 
08.17.2006
예전과 비해서 지금은 무엇이 달라졌다고 생각합니까?
사람, 사람이, 그리고 제가 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일은 제가 하는게 아니라, 우리가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는 해낼 수 밖에 없습니다.
08.07.2006
철수님 - Personalized Page/Service들의 한계
-> 골빈해커님 - 개인화가 왜 필요한가
-> 앞의 2글을 읽고, 그리고 이 글.
아직 인터페이스적인 접근에서의 개인화가 바람처럼 불어왔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제가 생각하는 개인화란, 인터페이스 보다는 데이터적인 접근에 더 비중을 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화면을 마음대로 꾸밀 수 있게 해주고, 원하는 데이터들을 입력해두면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예를 들어서 네이버의 첫 페이지를 들어가더라도, 맨날 네이버 붐에 접속해서 보고, 뉴스에서는 매일 IT 카테고리만 읽는다면, 그 사람의 메인 페이지에서는 네이버 붐의 글이 보다 강조되고, 뉴스 기사도 IT 카테고리 중심으로 노출되거나, 조금 더 진행되면, 그 사람이 관심 있어 할만한 첫 페이지를 제공해주는 것. 정도를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따지고 보면, 아주 옛날에 쇼핑몰에 그 사람이 관심 있어 할만한 물건을 더 많이 노출시켜 매출을 올리던 개인화나, 관심 있어 하는 정보를 더 앞에 노출시켜 PV를 확대시키는 개인화나… 시간이 흐르고 트랜드가 변해도 늘 변하지 않는 진리는 있기 마련입니다.
Ps1. 골빈해커님, 우리는 이미 잘 준비하고 있는 것 맞죠? 씨익.
Ps2. 철수님이라면, 역시 어플리케이션으로 브라우저 레벨, 또는 그 이하에서 더 멋진 개인화를 꿈꾸고 계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여 브라우저의 창을 깨부수고 웹이 밖으로 나갈 수 있어야 할 터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