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5.2008

지난 5월 13일에는 블로그칵테일에서 최근 와우를 하고 있는 5인이 함께 모여서 블칵 공격대(가칭)을 결성하여 처음으로 성난불길 협곡 레이드를 다녀왔습니다. 이를 위해서 각자 정확히 레벨 15를 만들어서 오그리마 앞마당에 모였고요. 앞으로는 일체의 사냥 없이 아제로스의 모든 저랩 인던들을 무찌르고 다닐 계획이랍니다.
탱커 : 책벌레님(전사 - 룬브로큰)
힐러 : A2님(성기사 - 애니투)
딜러 : 한여름날(흑마법사 - 도트주는 여름날), 주성치님(마법사 - 굶주린마지심슨), 저(사냥꾼 - 플릿)

거의 대부분이 지금까지 해오던 직업과는 다른 직업을 선택한 터라, 조금 긴장하고 첫 인던 도전을 했는데, 다행히도 인던 자체의 난이도가 쉬웠던 것도 있고, 무난하게 전멸 한번 없이 모든 보스를 무찔렀습니다. 레벨 업을 위해서 협곡 조금 더 도전하고, 이후 인던으로 또 옮겨가야죠! +_+
이런 식으로 아제로스 인던들을 모두 섬멸할 때쯤이면 노스랜드 열리지 않겠습니까? 후훗~
08.21.2007
오늘 드디어 졸업했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광운대학교에는 후기 졸업식에는 학위 수여식 행사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졸업장 받아갈 수 있는 시간대가 정해져 있어서 출근길에 학교 들려서 교무과에서 이름 대고는 졸업장 하나 달랑 받아서 사무실로 왔습니다.
그래도 나름 졸업이라고 먼가 표현하기는 힘든 느낌은 들더라고요. 이 학교, 이 건물, 처음 원서 접수하러 왔을 때의 추억들도 생각 나고… 어차피 졸업장만 받아가는 날이었던 터라, 사람들도 별로 없었는데, 그래도 대학원은 졸업식 행사를 한다고 정문에서는 꽃다발도 팔고, 사진 찍어주는 사람도 많더라고요. 덕분에 졸업식 느낌은 느끼며 졸업했습니다. 후훗
열심히 다니긴 한 건지, 겨우 이 종이 한 장 받기 위해서 그 많은 돈을 낸 건지? 머 이런 잡다한 생각도 들었지만, 어찌되었든 기분은 좋았습니다. 그냥 이런 거죠. 먼가 끝마쳤다라는 느낌. 그냥 먼가의 성취감. 이런 것들 느끼기 위해서 오늘도 살아가는 거니깐요.
잡담이 길었네요. 어찌되었든 하늘이, 고졸에서 대졸로 업그레이드 완료입니다.
Ps. 아, 업그레이드 보다는 그냥 업데이트가 맞겠군요. - 업데이트 완료입니다.
07.11.2007
옛날에는 윈도우를 처음 설치하면, 드라이버부터 시작해서 최신 버전으로 싹 구해서 설치하고, Adobe Photoshop과 Dreamweaver, NotePad++, Visual Studio, 그리고 수 많은 폰트 묶음들을 설치하지 않으면 컴퓨터로 쓰기도 어렵던 시절이 있었건만.
이제는 누가 대충 윈도우 설치해주면, 드라이버는 별로 신경도 안쓰고, 단지 웹 브라우저와 Office만 잘 작동하면 만사 OK! + 조금 더 추가하자면 PDF Reader 정도 필요하지만 이건 USB에도 넣고 다니니…
올블로그를 제외한 하루 일과 중 가장 많이 이용하는 웹 사이트는 Gmail…
단 6개월만의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