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 : 파(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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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파 포스터

오늘 에반게리온 : 破를 프리미엄 시사회로 회사 내 일명 오덕력이 높은 분들과 함께 관람하고 왔습니다. 저는 시사회 신청 당일 날 자리에 없어서 예매를 못할 번 하였지만, 재빠른 아쉬타카님과 제 에바를 향한 사랑을 진작부터 알아주시던 여러 분들 덕분에 오픈 19분만에 매진되었다는 프리미엄 시사회를 무사히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破를 보면서 집에 와서는 과연 블로그에 어떤 말을 써야 할지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나오는 길에 보이던 이번 에반게리온 포스터 문구 “전설을 확인하세요.”를 보며, “이걸 과연 전설 정도에 비할 수 있단 말일까?” 라며 갑자기 이번편 미사토의 대사가 떠오르는 것은 왜일까요?

“저건 인간의 형태를 넘어선 신의 존재야.”

이번 에반게리온 破가 바로 그러한 편이 아닐까 싶습니다.

2시간 내내 단 한번도 긴장감을 놓칠 수 없을 정도의 빠른 전개, 그리고 놀라운 스토리와 반전.

1995년 우연히 에반게리온을 알게 되었다는 게… 그리고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아마 에반게리온을 만나지 못하며 지금의 에반게리온을 보았다면 아마도 지금 이 감동은 느끼지 못했겠죠.에반게리온이 완전히 끝나던 날 어쩌면 많은 것들을 잊고 살았던 것 같았는데… 이제서야 그때 그 시기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안노 히데야키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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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aorw
    11 25, 2009 @ 04:30:06

    아이폰… 소녀시대 단독콘서트에 이어서…
    3번째로 왕 부러운 ㅠ_ㅠ… 일이 한국에서 생겼네
    나도 꼭 보러가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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