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블로그는 왜 편집권 공개를 고수하려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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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들어가며.

사실 요즘 들어서 몇몇 사건들과 쓰레기 글들로 추천 글이 넘쳐난다며 올블로그를 이용 안 하시겠다는 분들이나, 심지어 추천수의 조작에 대한 글들까지 올라오고 있는데요. 뒤돌아보면 옛날에도 언제나 정치/선거 논란, 네이버/구글 논란, 애드센스 논란, 디워 논란, 황우석 논란 등, 언제나 그러지 않았던가요?

왜 그럴까요? 왜 지금이나, 그때나 변화되는 것이 없을까요?
저는 오늘 ‘편집권’이 오픈 되어 있는 곳에서의 플랫폼의 역할, 올블로그의 역할에 대해서 어쩌면 대변해보고 싶고요. 더불어서 이루고자 하는 것들에 대해서도 한번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그나저나 장문의 올블로그에 대한 글은 오랜만이에요. 후훗)

1. 사실 저는 올블로그가 자랑스럽습니다.

가끔 만나는 분들마다 이런 이야기를 꼭 하세요.

만난 사람: 올블로그에 올라오는 글들은 어떻게 편집하세요?

하늘이: 추천 시스템 어쩌고 저쩌고, 사람들이 많이 쓰는 태그는 자동으로 어쩌고 저쩌고, 추천을 통해서 어쩌고 저쩌고, 그래서 사람들이 알아서들 보고 싶은 올블로그를 만들어가고 있답니다.

만난 사람: 오옷~ 사람들이 그렇게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운영된다는 게 신기한데요.

늘 블로거와 블로거를 연결(만)해주는 플랫폼 사업자라고 이야기하고 다니며, 올블로그의 메인은 저희가 결정한다기 보다, 모든 이용자들에게 결정의 대부분이 개방되고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또한 이러한 순환 구조 역시 그렇게 손쉽게 만들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추천 시스템이 적용된 메타 사이트는 많지만, 사용자들이 추천에 따라서 메인이 결정되고, 그게 소비되는 이런 순환 구조를 제대로 가지고 있는 곳이 그리 많지 않으리라는 것 역시도 올블로그가 자랑스러운 또 하나의 이유죠.

2. 편집권의 공개는 생각보다 많은 책임을 요구합니다.

한때 시민이라면 누구나 기자가 될 수 있다던 오마이뉴스도, 시민 누구나 편집장이 될 순 없었으며, 포탈의 대표적인 메타 사이트로 자리잡은 미디어다음의 블로거기자단 역시 추천 시스템은 도입되어 있지만, 메인은 자체 편집되고 있습니다. 왜 그토록 편집권을 오픈하지는 못하는 것일까요?

가끔 만나는 분들은 또 이런 이야기도 합니다. (한때)

만난 사람: 하늘이님은 네이버 많이 싫어하시죠?

하늘이: 아, 물론 좋아할 리도 그렇게 없지만,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데요?

만난 사람: 올블로그 보면 맨날 네이버 까는 글만 올라오던데요. ㅎㅎㅎ

만난 회사: 올블로그에서는 저희 회사 많이 싫어하시나 봐요?

하늘이: 에이, 아닙니다. 그럴리가요.

만난 사람: 그런데 왜 올블로그 보면 맨날 저희에 대한 나쁜 글만 올라와요?

정말 작은 에피소드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흔히 벌어지는 일인걸요. 저 개인의 이야기라기 보다는 마치 올블로그의 메인 페이지에 노출되는 글들이 ‘올블로그의 입장이다.’ 라고 인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다른 미디어들은 실제로 편집을 통해서 성향/입장등을 내비추고 있으니깐요.

올블로그를 통해 생기는 이런 오해들은 절대로 그들은 잘못되었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로 편집권을 공개하는 경우에는 충분히 오해 받을 수 있고, 실제로 편집을 다 떠나서라도 메인 페이지에 어떤 글이 노출되었다는 것 만으로 받아야 하는 법적인 책임과 사회적 책임을 모두 생각해보면 편집권 공개는 그렇게 만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나 할 수 있는 부분이 분명 아니라는거죠.

그렇기에 이러한 이야기들도 많이 해주신 답니다.

‘그나마 지금은 올블로그가 작아서 그렇지, 점차 책임이 커질수록 편집할 수 밖에 없게 될 겁니다.’

물론 그렇습니다. 실제로 이번에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되고서 수 많은 분들로부터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라면

‘하늘이님, 이제 어떻게 해요? 해외로 우선 피하셔야 하는 거 아니에요? 몸 조심 하세요.’

인걸 보더라도 이미 벌써 올블로그가 감당해야 하는 책임은 막강합니다. (실제로도 무섭고요. - 어디 쪼매난 벤처 기업 하는 사람들이 무슨 깡이 있겠습니까. 언제나 국가와 법의 태두리에서 두려움에 떠는, 직접 편집하라면 올블로그를 그렇게 편집할 수 없는 소심쟁이랍니다. 흑)
하지만, 우리가 직접 편집한 게 아니니깐, ‘우리에게 책임은 없다.’ 라고 할 수 없습니다. 올블로그는 그러한 편집권을 공개함에 따른 책임이라고도 할 수 있으니깐요. (중간에 껴있는 플랫폼 사업자는 이와 같이 불쌍합니다. 흑)

3. 언제든 우리가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유일한 미디어, 올블로그

그러한 큰 위험과 책임들을 안고서도 올블로그가 이루고 싶은 것이 바로 편집권 공개입니다. 기존의 미디어들, 아니 심지어 이제는 다른 메타 사이트들과의 큰 차별 점이라면 올블로그의 모든 것들은 언제든지 올블로그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바꿔나갈 수 있는 곳이라는 점이니깐요.

물론 편집권이 공개되어 있다고 해서 올블로그에서 메인에 노출되는 컨텐츠가 모든 만인에게 만족감을 줄 순 없습니다. 분명 누군가는 자신과 다른 성향의 컨텐츠들로 인해 불만을 가질 순 있겠죠.
하지만 그건 언제든지 또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들에 의해서 바꿔나갈 수 있지 않을까요? 그냥 미디어가 마음에 안 들면 안 든다고 이야기하며 떠나거나 반대하는 것 이상으로, 올블로그는 언제든지 원하는 분들끼리 모여서 바꿀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니깐요.

올블로그는 이런 걸 꿈꿉니다. 언제든지 우리, 블로거들이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미디어가 있었으면 하고요.

이미 블로거들의 파워는 몇 년 전과는 비교할 수도 없이 커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블로거들이 언제든지 필요에 의해서 움직일 수 있는, (쉽게 말해)이용해먹을 수 있는 공개된 미디어 플랫폼이 되는 것이 올블로그의 목적입니다.

그렇기에 큰 책임감에 힘들어하면서, 때로는 아직 이런 것들을 이해하지 못함에서 생겨나는 오해가 있더라도, 중간에서 아무리 올블로그가 욕먹으면서도 지금 당장 직접적인 편집권을 가져가면서 편집 체제로 나아가지 않고, 꼭 사용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다시 자정 될 수 있길 바라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어쩌면 세상을 직접 바꾸기 위한 힘든 투쟁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4. 심지어 스스로를 욕할 수 있는 올블로그

저는 이런 플랫폼의 위치가 때로는 양쪽에서 모두 욕먹고 힘들어할 수 밖에 없는 위치라고 한들 재미있습니다. 그 어떤 미디어도 미디어 자신을 비판하는 글이 메인 상단에 버젓하게 높은 순위로 올라갈 수 없건만, 결국 올블로그는 그 자신에 대한 비판과 대안 역시도 그 안에서 스스로들 찾아내가는 이런 모습들을 바라보는 입장에서는 더욱이나 재미있습니다. (이거 연구 대상 아닐까요?)

다만, 아직 참여자의 과도기적 상황은 아직도 진행중인 거겠죠. 그렇기에 조금은 아프기도 하고, 때로는 이런 플랫폼에 회의감을 느끼기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아직까지도 이러한 열린 편집이 주는 싸움이라던가, 일방적인 비판들, 때로는 스팸들이나, 악성 접근, 심지어 플랫폼을 악용하려는 것들에 너무나 약하고 무방비인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악성 접근/악용 사례들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운영팀에서 처벌하고 있지만 말이죠.)

하지만 그러한 단점들을 이겨내지 못해서 이러한 열린 플랫폼을 버리고 싶진 않습니다. (그리고 세상 모든 것들에는 장/단점이 있으니깐요.) 그 안에서 스스로 플랫폼도 조금씩 진화해 나가는 것만큼이나, 사용자들 역시도 조금씩 진화해 나가리라 믿으니깐요. (특히나 이제는 올블로그 추천에 대한 오해로 쓰신 글에 더 많은 블로거들이 저희를 대변해서 올블로그의 시스템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신 댓글들을 보면서 다행히 올블로그의 열려있는 편집권에 대해서 조금씩은 느끼고 계신다는 것을 잘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은, (올)블로고스피어도 대변되는 올블로그에서의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들 것 단합된 마음과 서로간의 책임감, 배려, 그리고 더욱 발전하는 문화에 있겠죠. 그럴 때 정말로 지금 보다 더욱 빛이 나며 누구보다 유익하게 써먹을 수 있는 곳이 올블로그가 되리라 믿습니다.

5. 마치며…

언제 그렇듯이 그나마 올블로그 같은 곳이 그나마 아직까지도 남아있다는 사실에 저는 만족합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올블로그가 계속 열린 편집권을 가지고 간다는 것 역시도 자랑스럽습니다. 조금은 더 다듬어지고 발전해 나가야겠지만, 너무 서두를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이용하는 사람들 역시도 조금씩 아파가며 성숙해 나가면서 발전할 테니깐요. 같이 맞춰가며 성장해 나가면 됩니다.

그리고 언젠가 ‘그나마 올블로그 같은 미디어 플랫폼이라도 있어서 다행이었어.’ 라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만 우리 모두나, 올블로그도 같이 성장한다면, 그땐 꿈을 이룬 거겠죠.

Ps.

오랜만에 글을 쓰려고 키보드를 잡으니, 생각보다 힘든데요. ^^; 아직 글이 많이 서툴러서 제대로 의미가 전달되지 못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언제든지 댓글로 이에 대한 토론은 환영하니깐요. 고견 많이 주세요.

29 comments

  1. 시리니 February 28th, 2008 at 16:37

    예전에는 사실 올블 시스템에 무척 회의적이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희망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급하신 내용과 비슷하게 생각이 바뀌게 된 이유는 최초에는 물론 특정 이슈가 지나치게 부각되면서 논란이 되지만 조금 지나면 많은 블로거들의 참여로 다시 논란이 정리되며, 다시 정리된 논란에 대해 평가(혹은 피드백)이 자연스레 이루어지면서 반성이 뒤따른다는 점을 많이 봤기 때문입니다.
    (당장 지금의 블로거축제와 관련된 이슈도 마찬가지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저는 몇가지 걱정되는 점이 분명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블로그가 잘 하고 있다고 믿고 있고 이 방향이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념을 가지고 계속 발전한다면 올블로그가 더 잘되리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2. Draco February 28th, 2008 at 16:41

    흐흐… 이런글 올라와야 하는 상황 자체가 애석하군요.

    의견을 추가하자면, 공개되어 있다고 만인을 다 만족시키지는 못하니 커스터마이징이나 필터링 기능을 좀 보완해주셨으면 합니다. 지금은 맞춤글이나 정치글 숨김같은 자동기능밖에 없는데요, 개인적으로 보고 싶은것만 보거나 보기 싫은걸 리스트에서 숨길수 있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어요.

    공개된 편집권에 맞춰서 개인에게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없다는것은 다수의 결정에 나머지 소수가 따라서 같은걸 봐야 한다는 이야기가 되니까요.

  3. 나인테일 February 28th, 2008 at 16:53

    올블로그라는 곳은 일개 회사나 사이트의 수준이 아니라 일종의 사회적인 재산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그 정도로 가치가 있는 곳이지요.

    올블로그가 앞으로도 열린 편집을 해 나가야 하겠지만 열린 편집의 룰은 계속 손을 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4. 김기자 February 28th, 2008 at 17:01

    USA투데이 인가요? 아무튼 편집권을 독자들에게 줬다가 망할뻔한 에피소드를 봐도 편집권 공개가 꼭 답은 아닐겁니다.

    하늘이님께서 말씀하신 전반적인 부분에 공감은 합니다만 올블이 커가면서 정책적으로 바뀌어야 할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아울러 ‘언제든 우리가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유일한 미디어’가 되면 위험한 것이고요. ‘언제든 우리가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유일한 커뮤니티’라고 생각합니다. ^^;

    하루 빨리 200, 300만 블로그가 등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5. 이스트라 February 28th, 2008 at 17:03

    점점 올블로그가 대중화 될 수록 성장통은 커질겁니다. 힘내세요

  6. ARMA February 28th, 2008 at 17:17

    블로깅은 안해도 올블은 자주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방향으로 게속 발전 하는 올블로그가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

  7. 하늘씨 February 28th, 2008 at 17:28

    시리니님, 좋게 평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_ㅜ)/

    Draco님,
    사실 예전에도 필터링에 대해서 의견 주셨던 걸 기억 합니다만, 올블로그의 메인 같은 경우는 만약 전체 캐쉬를 하지 않으면 이 트래픽을 서버 부하가 감당하기 어려워서요.
    계속 마이올블로그도 개편하고, 각자 원하는 글만 볼 수 있는 간단한 형태의 리더기 대용 기능을 제공하려고 하고 있는데,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다른 계획들도 많아서…T_T)

    하지만 말씀해주신 ‘다수의 결정에 나머지 소수가 따라서 같은걸 봐야 한다.’ 라는 이야기에는 공감하고, 앞으로 고민 많이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인테일님,
    네, 물론 플랫폼 입장에서의 시스템 개선도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에 앞서서 이러한 미디어에 대한 이해부터도 필요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거죠. 결국 시스템을 개선해도 쓰는 사람들도 같이 바뀌지 않으면 변할 수 없지 않을까… 라는 걸 요 몇년 올블로그를 운영하고 변화해 오면서 느낀 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김기자님,
    네, 언젠가는 저희도 자의든, 타의든간에 바뀔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시라도 올블로그를 통해서 바뀌지 않아도 될 수 있는 그런 문화를 잘 이끌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 라는 꿈을 가지고 있을 뿐이죠. 하핫^^

    이스트라님,
    그래도 한때 IT 이야기만 넘치던 때 보다는 많이 쓰는 사람들이 점차 넓어지고 다양해지고 있다는 점에서는 참 좋게 보고 있습니다. 나름 그래도 다양성 측면에서는 아직도 부족하지만 많이 넓어지지 않았을려나요? ^^ 헤헤.. 감사합니다.

    ARMA님,
    헛!! ㅠ_ㅜ)=b 아니 이런 댓글을… 알마님 돌아오실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흑흑..

  8. Draco February 28th, 2008 at 17:53

    흐흐. 사정을 짐작하면서도 계속 졸라서 죄송합니다. :)

  9. 요요 February 28th, 2008 at 18:10

    누가 뭐래도 나는요,올블로그가 좋아요>_<ㅎ
    화이팅!!!

  10. 미고자라드 February 28th, 2008 at 18:17

    저는 그래서 올블이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올블 욕하지만, 사실 그건 올블로그 유저들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거니까요. ^^

  11. Ellif February 28th, 2008 at 18:25

    글 잘보고 갑니다. 하나님, 올블로그를 강건케 하시고 올블로그가 주님 안에서 진정하게 원하는 것들을 공급할 수 있는 공간이 되게 해 주시길 빕니다()

    랄까 수고하십니다. 항상 승리하십시오.()

  12. 소금이 February 28th, 2008 at 18:32

    물론 사용자에게 모든 것을 전임하는 것이 어찌보면 유토피아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올블로그가 국내에 서버를 두고있는 이상 국내 현실과도 조금은 타협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거의 명예훼손에 가까운 근거없는 비방이나 욕설을 시간이 지나면 순위가 떨어지는 추천시스템이나 접근성이 없는 도움센터의 도움으로는 사용자가 모두 커버하기에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차별적인 개입은 반가워하지 않지만, 적어도 최소한의 기준과 개입은 분명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3. 미리내 February 28th, 2008 at 18:32

    제가 쓰고 싶은 글입니다. 저는 올블 팬입니다.

  14. 일체유심조 February 28th, 2008 at 18:35

    올블로그, 대안 언론으로 대성할 조짐…

    올블로그에서 일하시는 분에게 언론사로 등록하는 것을 검토해 보시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오늘 불현듯 올블로그가 ‘대안 언론’으로 대성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왜냐 하면 수많은 블…

  15. 일체유심조 February 28th, 2008 at 18:36

    블로거 사회와 네트워크 이론…

    블로그 서핑은 즐겁다. 다른 생각이나 비슷한 생각을 만나 거기서 뻗어나가는 내 생각을 정리하고 싶은 동기를 느낄 때 더욱 그러하다. 올블 중독에 가까운 접속을 즐기다가 한RSS로 옮겨서(…

  16. Ctrl+V to Game February 28th, 2008 at 19:03

    어제 돌아다니면서 본 것들…

    *올블에 대한 약간의 건의사항이 있는지라 골빈해커님 글에 엮…으려고하는데 트랙백주소가 안보여;;
     
    50만포인트 득템(…)의 열기를 식히기 위해 어제는 하루종일 서핑만 했다…잠…

  17. 바로 February 28th, 2008 at 19:59

    하지만 어느 정도의 UI 변화는 계속 추구해야될듯 싶습니다. 특히 북마크 기능의 경우, 소위 말하는 자신이 원하는 포스팅을 골라 볼 수 있는 기능임에도 불구하고…

    냉정하게 말해서 올블로그의 홍보와 UI상의 방치(예전에는 눈에 들어오기라도 했죠. 지금은…관심 없는 분은 왠 북마크하고 지나가기 딱 좋은 위치 아니겠습니까? ㅠㅠ) 로 쓰는 분들이 그리 없는것이 사실입니다. 좋은거 잘 만들어놓고 왜 그러십니까. ㅠㅠ

    자신이 원하는 글을 보는 것. 이미 북마크로 해결되었다고 봅니다. 이제는 이걸 어떻게 사용자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가게 할 것인가라고 생각됩니다.

  18. 티아 February 28th, 2008 at 22:05

    올블로그를 몰래 애용하고 있습니다.^^*
    뭐. 포스트 노출도 없고요~~~^^

    CEO님의 글 잘 보고 갑니다.^^!
    애착과 열정이 묻어나보입니다!

  19. 우성군 February 28th, 2008 at 23:58

    하루에 꼭 한번이상은 올블로그에 들릅니다.

    지난 기말고사때 한창 블로깅에 빠져서 올블로그 다독 순위에도 올랐던 기억이 나네요

    윗분 중에 한분도 말씀하셨듯이 사이트가 커질수록 성장통도 커지는 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20. drzekil February 29th, 2008 at 0:45

    이런 글이 올라오는것도 올블로그의 장점인듯 합니다..^^
    서로 이런 채널을 통해 대화로 오해를 풀고 또 발전해 나가는것이죠..

    저는 제가 이상주의자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상주의를 추구하는 올블로그의 편집권 공개를 환영합니다..
    언젠가는 바뀔거라는 이야기도 많이들 하십니다만..
    전 끝까지 바뀌지 않길 바랍니다..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포스트가 탑에 오르더라도..
    그것만으로도 우리의 모습을 반영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보고 느끼고 변화해 나아가겠죠..

  21. snowall February 29th, 2008 at 1:03

    저는 슬래시닷의 추천 시스템을 꽤 높이 평가하고 있는데요, 그쪽의 추천 시스템을 응용(어쩌면 모방?) 해보실 생각은 없으신지요?
    ^^ 어쨌든, 현 상황에 대해 그저 밀고 나가는 것만이 아니라 고민하면서 대처해 나가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올블은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2. 여기는 melotopia, 나는 snowall February 29th, 2008 at 1:03

    slashdot 평가 시스템, 번역…

    이 글은 http://jcmc.indiana.edu/vol10/issue2/poor.html 에서 본 Mechanisms of an Online Public Sphere를 적당히 요약+번역 한 글이다. (건너뛴 부분도 상당히 많다) 글의 원 저자에게 정식으로 허락을 받지는 않았…

  23. 여기는 melotopia, 나는 snowall February 29th, 2008 at 1:04

    집단지성 : 보이지 않는 손…

    사람들은 항상 무언가를 소유하고 싶어한다.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노력한다. 직접 만드는 사람도 있고, 누가 만들어준 것을 받아서 쓰는 사람도 …

  24. 여기는 melotopia, 나는 snowall February 29th, 2008 at 1:05

    블로거들의 모임에 관한 잡담…

    며칠 전 까지만 해도 대선때문에 블로고스피어가 대단히 시끄러웠다. 블로거들에게 가장 우스운 일이면서 가장 이슈가 되었던 것은 한국 블로거 연합의 출범이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것은…

  25. 작은인장 February 29th, 2008 at 2:58

    트랙백 타고 왔다고 하려고 했는데, Tistory가 점검중이라서…. 트랙백 있는 것만 확인하고서…. 트랙백 타지는 못하고 올블에서 들어왔네요. ^^
    글 잘 읽었습니다.
    올블로그의 편집권 공개를 지지합니다. 다만 그것이 악용되는 경우를 자주 보다보니 …..
    악용에 대한 대처를 항상 신경써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또 어제 올블 직원들의 블로그를 살펴보니 열흘 안에 글을 올리신 분이 별로 없더라구요. 기존에 활발히 운영하시던 분들까지 글을 안 올리던데, 개발일정이 좀 늦더라도 블로깅으로 회원과 함께 움직이던 것이 올블로그의 매력이었는데 좀 아쉽더군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26. 강자이너 February 29th, 2008 at 3:42

    음~편집권 공개는 올블로그만의 색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플랫폼이 한가지 색을 취할 필요는 없지않을까요? 물론 성장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보이지 않는 손’이 필요할지도 모르지만요;;

  27. RaXteD February 29th, 2008 at 14:24

    소통창구이던 블로그가 언제부터 창과 칼이 된거지?…

    요즘 올블로그를 들어가지 않았는데, dnd캐릭터 글을 쓰고 ‘열심히 쓴 글이에요’에 올리려고 하다가 여러가지 일이 벌어졌다는걸 알수 있었다. 그 전에도 hanrss에서 가끔 본거같지만, 별로 관…

  28. 노운 March 7th, 2008 at 18:21

    직접 관련되는 글은 아니지만,
    트랙백 남기고 갑니다.
    담주 컨퍼런스때 뵐께요~~!!

  29. 네번째 글 : 블로거들의 다양한 활동에 대한 지원 – 필요한가? 가능한가? 기준/원칙과 절차?…

    1. 블로그축제를 둘러싼 논쟁, 떡밥 제공으로 끝낼 수는 없다. – 새로운 시도의 계기로!!! 2. 블로그 축제, 큰 틀에서 맥락을 짚어 봅니다 – 5개월간의 여정 3. 블로그축제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