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칵의 휴가를 건 ‘대 도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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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는 골빈해커 블로그에 이상한 글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1. the Blogcocktail 이라는 이 글이 무슨 글인지 궁금해 하셨을 분들이 많지 않으리라 생각하지만, 이 글을 바로 어제부터 12월 20일까지 무려 약 1달이 조금 안 되는 기나긴 기간 동안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매일 블로그칵테일의 직원 분들이 써나가는 릴레이 소설 미션입니다.

사실 왜 이런 릴레이 소설이 시작되게 되었는지 살펴보자면, 지난주 12월 달력을 살펴보던 도중 12월 24일이 바로 월요일로 샌드위치데이(저는 처음 이 용어를 몰라서 연인들끼리 샌드위치 만들어주는 날인지 알았습니다.) 인걸 확인하고, 22일 토요일, 23일 일요일, 25일 공휴일 이건만, 24일 월요일만 우울하게 회사에 출근할 수 있겠는가 라는 고민에서 시작하여 그렇다고 마음대로 쉬는 것도 안되고 직원들이 모두 회사의 일을 제외한 다른 미션을 정하고 그것을 달성하면 24일을 쉬는 날로 공식 지정하기로 하였답니다.

블로그칵테일은 조직 구조상 HappyMaker 라고 불리는 주로 서비스 개발을 담당하는 팀과 Angels 라고 하는 서비스 운영부터 사업 제휴까지를 총괄하는 팀 그리고 Island 라는 경영 팀으로 나누어 지는데요. 이 중에서 HappyMaker가 달성하기로 했던 미션이 바로 이 릴레이 소설입니다. 골빈해커님을 시작으로 HappyMaker 분들이 사원 번호 순서대로 끝나는 날까지 계속 돌아가는 형태랍니다. 아직은 조금 덜 아스트랄한 형태로 진행 되고 있으나 아직 많은 날들이 남아있는 터라 과연 이 릴레이 소설의 끝은 어떻게 될지 많이 궁금해 있는 상황이고요.

중간에 혹시라도 하루라도 소설을 빠트리고 안 쓰는 날이 생기면 HappyMaker 뿐만이 아니라, 모든 블칵 전 직원이 24일은 물론이거니와 25일도 나와야 할지 모르는 벌칙의 세계로 빠지는 말 그대로 휴일을 담보로 건 무시무시한 도박의 세계(휴일내고 휴일 먹기~)이니, 앞으로도 두 눈 크게 뜨고 이 소설의 행방에 대해서 기대해 주세요. 아마 블로그칵테일의 모든 직원들이 등장하는 헤리포터를 능가하는 어마어마한 판타스틱 스릴러 소설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릴레이 소설이 올라오는 블로그카페 페이지 : http://team.blogcocktail.com/novel

그럼 과연 블로그칵테일의 직원들은 무사히 24일을 휴일로 만들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Angels의 미션은 과연 무엇일까?

기대해 주세요. 다음 기회에 계속!

Ps. 저는 정말 꼭 성공하길 바라고 있답니다. (진심) 저도 쉬고 싶어요~ 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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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ssFlash 11월 27th, 2007 at 23:35

    박영욱 사장님~ 안녕하세요…
    김상훈입니다.

    맨날 저 피하시느라 바쁘시죠? ㅋㅋㅋ;

    생각나서 들어와봤더니 재미있는(?) 일을 하고 계시네요…

    잘은 모르지만, 옆에서 듣는 얘기에 따르면 항상 재미있게 일을 하셔서 직원분들이 행복해하신다고 하던데…

    (진심) 저도 쉬고 싶어요~ ㅠ_ㅜ/

    ↑ 이 부분에서 왜 전 진심이 안 느껴질까요? ㅋㅋㅋ 농담입니다. 시간은 어느덧 흘러흘러 벌써 연말이네요… 예전에 얘기했던 VSN 워크샵이 다가오는 것 같은데 그 때는 저 못 피하시겠죠? ㅋㅋㅋ

  2. 내꽃연이 11월 27th, 2007 at 23:42

    골빈해코님 블로그 글보고 조금 놀랐는데 이게 그거였군요~ ㅋㅋㅋ

  3. 내꽃연이 11월 28th, 2007 at 1:14

    아참! 내꽃연이가 2007년 크리스마스/새해 카드를 보내려고 합니다. 우편물 받으실 수 있는 주소와 우편번호, 본명을 제 블로그에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

  4. 당이 11월 28th, 2007 at 10:08

    Island가 있는줄은 지금 처음 알았..;;

  5. 하늘씨 11월 28th, 2007 at 10:13

    MissFlash님! 제가 언제 피했다고 그러세요. 흑흑
    주말에는 정말로 회사 안나와서 그런다니깐요. 흑흑. 진짜에요~ ㅠ_ㅜ/

    내꽃연이님, 감사합니다. ㅠ_ㅜ/ 카드까지… 덕분에 외롭지 않은 크리스마스 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당이님;;
    입사자 서약서라던가, 연봉 계약서라던가… Island에서 계약 하셨을꺼에요. 후훗
    블칵 최고의 비밀 집단입니다. +_+

  6. melotopia 11월 28th, 2007 at 10:59

    트랙백으로 소설 쓰기…

    흥미로울 것 같지 않은가? 트랙백으로 소설을 쓴다는 것은? 자, 복잡한 저작권문제는 모두 의식의 저편으로 날려 버리자. 이건 실제로 소설을 썼을 때 고민해 보도록 하고, 트랙백으로 스토리…

  7. snowall 11월 28th, 2007 at 10:59

    흠, 트랙백 소설이 제대로 돌아가는게 가능하긴 하군요. 부럽습니다ㅋㅋ

  8. Mr.Dust 11월 28th, 2007 at 11:34

    휴일내고 휴일먹기에서 쓰러집니다.
    신선하고 멋진 블칵의 근무 방식! 계속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그것이 곧 블칵의 경쟁력이 될테니까요. ^^

  9. 하류잡배 11월 28th, 2007 at 12:45

    ……실패해라…실패해라…

    (24일에 출근해야하는 직장인의 저주)

  10. inuit 11월 28th, 2007 at 23:31

    아.. 정말 참신한 아이디어군요.

    관전자들의 재미를 위해서 릴레이에 실패했으면 좋겠다는.. -_-;;;
    (failure criteia를 좀 빡세게 가져가 주세요. 필요하면 제가 만들어드립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