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보드/엑슬라이더로 13km 완주
10 24
접하다 스포츠, 에스보드, 엑슬라이더, 여름날, 인라인, 중량천, 책벌레 3 Comments


지난 주말에는 여름날님과 함께 에스보드/엑슬라이더 완전 정복을 위해 힘썼답니다. 우선 토요일에는 서울숲으로 출동하여 약 2시간 동안 서울숲 여기저기를 휘젓고 다녔고, 일요일에는 중량천을 따라 월계1교에서 장안교까지 왕복 13km를 에스보드 (예전에 올린 ‘블칵의 새 장난감, 에스보드!’ 글 참고하세요. ^^)/엑슬라이더를 타고 왕복했답니다.
엑슬라이더는 에스보드보다 더 빠른 스피드라 좋은데, 오래 타면 다리에 무리가 많이 가는군요. 아직 자세가 제대로 되지 않은 건지, 편안한 에스보드에 비해서 너무나 힘들었답니다. 흑흑. 그래도 그 동안 잘 타지 못하던 엑슬라이더를 이제는 잘 타게 되었으니 힘든 고생에 대한 보람은 있네요.
열심히 가던 중간에 여름날님과 함께 찍은 인증샷 입니다. 에스보드는 먼가 들고 있으면 멋져 보이긴 하는데, 엑슬라이더는 어떻게 들어도 멋진 포즈는 안나 오군요. 포기하고 대충… OTL
13km를 왕복하는데 3시간 정도 걸렸으니 정말로 힘든 여정이었습니다. 게다가 오는 길에는 아주 약간 비탈진 곳에서 앞으로 날라가서 추락하는 사고까지 발생해서…T_T 온몸이 말이 아니긴 합니다만, 먼가 다음주에도 또 하고 싶어지는 희한한 매력이 있네요. 어서 인라인에 입문하여 블칵의 인라인 라이더 책벌레님께 특훈(?)을 받고 좀 더 편하게 왕복해야 봐야겠습니다.
자전거나 인라인이라면 정말로 서울숲까지는 가볼 만 하겠더라고요. 흐흐
Ps. 엑슬라이더에 대해서 모르신다면, 프리라인스케이트와 사진 비교 글도 있고, 엑슬라이더 홈페이지를 참고하셔도 좋고요.
Twitter
Facebook
RSS
10 24, 2007 @ 23:16:09
13km는 걷기도 힘든거리;;
그나저나 그 말로만 듣던 도로는 사진으로 보니까 훨씬 깔끔하네요~
10 25, 2007 @ 10:26:29
역시 다이어트 중이셨군요~ ㅜㅜ 같이 살찌는 더부룩하고 늘 허기진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세요~
8 26, 2008 @ 07:11:25
왕복이면 26km를 3시간에? 군에서 보통 40킬로 행군할때 군장 15kg-20kg 정도 지고 4km-5km를 1시간에 걷는데.. 아주 느긋이 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