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와의 블로그칵테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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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올블로그에서도 어떤 IT 회사들에 다니는 분들의 여러 열악한 환경에 대한 내용이라던가, 근무 조건 등 여러 의견들이 많은데, 그와 관련된 인터뷰를 잠깐 했답니다. 어떤 우리 회사의 근무 환경이라던가, 우리 회사만의 특징, 개발자 분들의 환경 같은 것들을 약 1시간 가량 인터뷰 한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화이트보드 앞에서 회의하는 내용이라던가, 스케이트 보드 타고 돌아다니는 모습들, 아무 때나 피곤할 때면 누워서 잘 수 있거나, 홍커피님, 박군님, 쌈바이님, 노량진부엌칼님 등등도 직접 인터뷰 했답니다. 특히 그 중에서 밤새고 낮에 편하게 주무시다가 일어나서 인터뷰하는 역할을 맡으셨던 박군님의 사진이에요.

그 외에 여러 IT 기업들의 현실에서 주5일제임에도 불구하고도 토요일과 일요일에 출근한다 라거나, 피곤한데도 억지로 야근 등을 통해서 일 시키는 게 얼마나 생산성 낮은 일인지, SI가 가져다 주는 마약 같은 피해에 대해서 간단히 이야기 한 것 같아요.
머 이미 IT 업계 분들은 너무나 잘 느끼고 있을 만한 그런 것들이요. 이야기 하면서도, 그리고 며칠 전에도 함께 이야기 하면서 느낀 점이라면 일이 정말로 일로써 다가오는 것만큼이나 힘들게 일하는 것도 없는 것 같아요. 즐겁게 내가 언제까지고 즐기면서 일할 수 있는 회사, 다른 복지를 다 떠나서라도 정말로 행복한 회사로 가는 지름길이 아닌가 싶어요. (아직 저희도 멀었지만 말이에요. ㅠ_ㅜ - 더 열심히 노력해야죠. 이런 회사 만들 수 있도록! 모두가 그렇게 느낄 수 있는…)

아무튼 1시간 가량을 촬영 했는데, 약 1분 30초 정도로 소개된다고 하니, 언제 보시거든 꼭 한번 알려주세요. ^^*
(깜빡 잊고 언제 나오는지를 못 물어봤었네요. 허헛)

Ps.
박군님의 너무나 리얼한 표정 연기 덕분에 사진만 보면, 이건 무슨 좋은 기업의 사례에 대한 인터뷰 보다는 밤새 매일 같이 야근 시키는 악덕 기업에서 며칠 집에 못 들어간 것 같은…T_T

4 comments

  1. 쏭군 8월 27th, 2007 at 22:45

    세상의 아침에서 방송됩니다

  2. 미고자라드 8월 28th, 2007 at 0:49

    박군님 진짜 무슨 3일 밤샘하고 회사에서 죽다 살아난 사람 같아효. ㅎㅎ

  3. Karl 8월 28th, 2007 at 13:25

    리얼리티가 좔좔….

  4. 박군 8월 28th, 2007 at 15:24

    후훗.. 안 피곤한 상태에서 빤짝빤짝 미소를 띄우며 인터뷰 했더니.. 리얼하지 않다고 썩은 표정을 부탁했는데.. 저렇게 나올 줄이야.. ㅡ,.ㅡ;
    제가 저런 이미지가 풍기나요? 흑흑..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