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즐거운 술자리…
04.25.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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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재미있었다. 덕분에 여러 이야기들도 즐겁게 나눌 수 있었고…
오랜만에 술을 마시면서도 ‘술에 푹 취하고 싶다.’ 라는 생각보다, 지금 이 느낌, 이런 상황이 그냥 먼가 부드럽게 좋다. 라고 느끼는 오랜만의 감정.
요즘에는 예전에 느끼던 그런 하나 하나의 사소한, 어쩌면 평범하다고 할 수 있는 감정들을 다시 느끼면서, 그것들의 소중함, 그리고 고마움을 느끼곤 한다. 삶이란, 그리고 내게 주어진 시간, 그리고 주위에 이런 사람들이 있다는 것들은 아무리 부정하려고 해도, 나에겐 축복 그 자체이다. 다만 이제서야 그 고마움, 소중함들을 하나씩 알아간다는 것이 다를 뿐.
Ps.
우리 쏭군님께서 꼭 잔득 취해버리라고 하셨건만, 그 부탁은 오늘 못 들어드린 것 같아요. T_T
학교 들렸다가 후다닥 출근하겠습니다. 우헤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