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올블로그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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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너무나 열심히 올블로그를 위해서 일하는 가족들을 보면 뿌듯함에 날라갈 듯 합니다. 딱 1년 전 이 사무실에 입주가 결정되고 골빈해커님과 봄날님, 그리고 저를 포함한 3명이 이 사무실에서 즐겁고 행복했던 모습들이, 이제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까지 전파되었다는 것에 있어서도 기쁘고, 저보다 몇 백 배는 더 올블로그를 멋지게 만들고 계신 분들이 이렇게 함께 일하고 있다는 것에 뿌듯합니다.

요즘 다들 블로깅도 못 할 정도로 바쁜 이유라면, 이제 확실하게 확정돼버린(이제는 말할 수 있다!) 올블로그의 중국 서비스 개발과, 올블로그 서비스들의 개편 때문이랍니다. 그렇지 않아도 올해 초 올블로그 v2의 베타 서비스가 시작되었고, 현재까지의 오랜 시간 동안 계속 기획되고 연구되었던 결과들이 이제 곧 탄생할 준비를 하고 있거든요.

특히 업그레이드 된 올블로그를 개발하고 있는 프로젝트 팀은 주중/주말을 나눌 필요 없이 요즘 늘 밤샘 작업으로 얼마나 정신 없이 개발 + 회의 + 기획 들을 통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작년에 골빈해커님과 함께 매일 밤을 밤새가며 작업하던 그 시절에 ‘역시 사람은 건강이 최고다.’ 라는 걸, 뼈저리게 느껴버렸기 때문에, 늘 밥도 잘 먹고, 퇴근 시간 맞춰서 퇴근하라고 이야기 하다 보니, 저희 회사는 다른 회사들과 다르게 사장이 퇴근을 요구하는 이상한 회사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조금 한가했던 (지금에 비해서!.. OTL) 예전에는 함께 탁구도 치고, 보드 게임도 즐길 시간이 많았는데, 요즘은 제가 아무리 탁구 치러 가자, 같이 게임하자. 라고 이야기 해도 저 혼자 딴 세상에 있는 느낌이랍니다. 그 좋아하던 카트라이더도 요즘은 안 하는 걸 봐서, 정말 업그레이드 될 올블로그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만, 저는 늘 심심하군요! ㅠㅡ)/

늘 저도 그렇고, 골빈해커님도 그렇고, 심지어 올블로그 공지사항에서도 마찬가지로 새로운 가족들을 뽑는다는 이야기는, 개발팀을 늘려서 개발에 투자하는 시간을 줄이고, 여가 활동 시간을 늘리거나, 저와 함께 심심하지 않게 놀아주실 분이 필요해서는 아닐까? 라는 상상까지 해보는 오늘입니다. 후훗

7 comments

  1. 엉뚱이 10월 25th, 2006 at 12:48

    모든 일에는 사람이 가장 중요한데, 블칵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열심히 하고 있으니 곧 좋은 날 올겁니다.

    기분 좋은 상상… 그 상상이 현실로 되길 바라겠습니다.

  2. sadrove 10월 25th, 2006 at 13:33

    늘 열심히 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언제 학교 함 가게되면 인사라도 드리고 싶네요..^^..

  3. 폐인희동이 10월 25th, 2006 at 13:40

    딴 건 힘들겠고, 심심하지 않게 놀아드리는 건 할 수 있는데 말이조… ㅋㅋ

  4. 작은인장 10월 25th, 2006 at 13:52

    저를 뽑아서 하늘이님 놀이상대로 삼으시는 겁니다. 과학에 관련된 토론이라면 열심히 해드릴께요. ^^

  5. 티에프 10월 25th, 2006 at 13:55

    사무실에 구글까진 아니더라도 위락시설을 마련하셔야 할듯

  6. zziuni 10월 25th, 2006 at 15:16

    아.. 요즘같은때는 정말 올블같은곳에 입사하고파요~ ㅜ ㅜ

  7. 신회장 10월 25th, 2006 at 23:16

    나 탁구 치고 싶어 죽겠다~ 좀 불러봐봐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