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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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토요일에는 사무실에 있던 이불들하고 그 동안 지저분해서 못 쓰고 있던 식탁보까지 모두 집으로 가져가서 빨아왔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사무실에 잠깐 들리시더니, 이게 어찌 사람 사는 동내냐며, 제가 말리는 것에도 불구하고 여기저기 어머니의 손길을 남겨두고 가셨어요.

어찌되었든 사무실도 예전보다 공기도 많이 깨끗해진 것 같고(응?), 무엇보다 모든 책상 위에 먼지도 깔끔하게 없어졌고, 이불에서는 향기가 나고, 조금 전에 올려둔 커피 포트에서 커피 향이 사무실을 가득 채우네요.

예전에 사다 두고 아직까지 못 마시던 맥주도, 냉장고가 생겨버려서 시원하더라고요. 맥주도 꺼내 들고 크게 한 모금 마시니 알코올이 몸에 흡수되면서 행복감 200% 증가!

어찌되었든, 또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주에는 드디어 벤처기업인증 마지막 관문인, 발표 평가가 화요일에 잡혀있고, 다음주에 있을 차세대 웹 컨퍼런스 2006 준비로 조금 바쁠 것 같네요. 하고 싶은 것들 너무 많은데, 주말 내내 시간을 투자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원하는 것 보다, 생각보다 일들이 큼지막 큼지막 해서 조금씩 늦어진다는 게 조금 단점입니다. T_T

그래도 3월은 제 생일인 14일(또 강조!)이 껴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행복 그 자체입니다. 하루하루가! 후훗
어찌되었든, 모두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건… 전략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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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니
    3 06, 2006 @ 03:23:49

    미리 생신축하..!! 호호
    이영표선수는 이겼고, 차두리 선수는 비겼지만 어시스트 기록! 기분조아요~


  2. 3 06, 2006 @ 06:12:41

    생일날이 날이군요 :)

  3. 가짜집시
    3 06, 2006 @ 06:37:15

    행복한 사무실이라… 부럽군요.
    연봉만 넉넉히 주신다면 입사 원서 한 번 내보겠는데 말이죠 *웃음*

  4. Daniel
    3 06, 2006 @ 13:21:41

    그 행복한 사무실에 오늘 오후에 한 번 방문할까 고민 중입니다.

  5. Daniel
    3 06, 2006 @ 15:35:42

    확인해 보니 내일 중요한 일정이 있으시고 바쁘다고 하셔서 방문 일정을 다음 주로 미뤄야 할 것 같네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6. Kou
    3 07, 2006 @ 02:30:24

    블로그칵테일 사무실…너무나 궁금해요!!

  7. 하늘씨
    3 07, 2006 @ 04:04:25

    마니님, 감사합니다. :) 생일이 아직도 1주일이나 남았는데 미리 축하받으니 행복하네요. :)

    플님, 네 T_T 생일날이 그 날 입니다. 흑. 이번엔 3중으로 겹쳐버렸어요.

    가짜집시님, 연봉만 넉넉히 드릴 수 있으면 벌써 불렀을텐데 말이죠. 히힛 :)
    조금만 기다리세요~

    Daniel님, 어찌 벌써 그렇게 다 알아버리셨는지. 하핫 :)
    한 다음주쯤 지나봐야 조금 더 시간이 날 것 같아요. T_T

    Kou님, 사진으로 올려드릴까요? 어디가 궁금하세요? :)

  8. 082net
    3 07, 2006 @ 05:03:52

    헛.. 생일이 저랑 같으시네요 :o

    “맥주도 꺼내 들고 크게 한 모금 마시니…..”의 ‘크게 한 모금’에서 목구멍에 맥주가 넘어가는 그 기분이 생각나 버렸네요.. 이 시간이지만 한 모금 해야겠습니다. :-)

  9. wsjoung
    3 07, 2006 @ 05:46:55

    사무실에서 사시는군요 -_-;;

  10. 쿨짹
    3 07, 2006 @ 14:48:20

    음 하늘이님 생일은 잊을만하면 여기저기서 마구 보여서 잊을 수가 없겠는데요. ㅋㅋ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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